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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철학자와 함께 생각하기

아름다운 존재 2022. 6. 28. 16:18

<에피쿠로스와 함께 생각하기>

 

무력감을 종식시키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도구-사고능력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

 

스스로 사고하기를 주저하지 말라.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당신의 이성을 신뢰하라.

 

간소한 생활 속에서 정신적 쾌락 추구

 

마음에 불안이 없는 평정상태

 

죽음은 몸을 이루는 원자들이 흩어지는 일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할 이유는 없다. 죽음은 우리가 살아있을 때는 우리에게 없으며, 죽음이 찾아왔을 때는 이미 우리가 흩어지고 없기 때문이다. -에피쿠로스

 

세상은 창조되지 않았다. 모든 것은 원자로 이루어졌다.

 

이유를 가지고 일어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것은 우연히 일어난다. 고통과 우리의 마지막에는 그 어떤 이유도 없다.

 

에피쿠로스에 따르면 행복한 인생은 자족(스스로 만족)과 평정심(아타락시아: 고통이 없는 상태) 두 가지가 중요하다.

 

지혜를 의식적으로 사용할 것

 

지금 당신의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의 대부분은 근본이 없습니다.

터무니없는 생각의 결과로 나온 허상에 불과합니다.

필요한 것이 많은 사람일수록 많은 것에 종속됩니다.

 

갖고 있지 않은 어떤 것을 위해 살아있는 생명을 더는 좇지 말아야 한다.

높은 단계의 영혼과 완벽한 육체를 위해 여분의 것을 찾아서는 안 된다.

 

쾌락: 몸의 고통이나 마음의 혼란으로부터의 자유

영점 기준선. 최고로 좋은 상태. 최대의 행복.

행복을 쉼 없이 찾아가던 시선을 별에서 아래로.

빈 수평선을 보던 시선을 발 앞으로.

 

적은 것으로 만족할 수 있다는 삶의 방식. 조용하고 만족한 상태.

에피쿠로스가 말하는 진정한 쾌락은 세속적인 욕망에서 벗어난 마음의 평정 상태 (아타락시아)에 이르는 것

 

자연스런 갈망으로부터 계속 어려움을 겪는 것은 갈망이 자연적인 특성에서 나오지 않고 우리의 어리석은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

 

에피쿠로스는 맑은 정신으로 깊이 사유하는 것을 한편으로는 모든 선택과 기피의 근본은 탐구하는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큰 불안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근거 아래 근본 없는 소신을 제거하려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불행은 두려움이나 허영 그리고 절제가 없는 욕망으로부터 나온다.

네 가지 처방약

1. 신을 두려워하지 마라. 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2. 죽음을 두려워하지 마라. 죽음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3. 기쁨은 쉽게 얻을 수 있다.

4. 고통은 쉽게 무시하거나 피할 수 있다. 고통이 지속되더라도 우리의 행복을 막을 수는 없다.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높은 감정이자 가장 큰 힘은 정신적 만족

그것이 우리를 가장 독립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

 

나에게서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생각과 기억은 나의 것입니다.

 

에피쿠로스는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며 세속과 담을 쌓는 은둔자의 삶을 추구함

 

우리의 인생이 먼 곳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인생과 철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현명하게 인생을 즐겨야 하는 것이지 그저 단순히 행복만을 추구해서는 안 됩니다.

 

자연적인 삶의 목적에 합당한 가난은 사실상 굉장한 부다.

만족을 모르는 부는 사실상 극심한 가난이다.

 

우리는 이미 일어난 일들은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고마운 기억으로 개인적인 불행과 싸워야 한다.

 

혼자 있기보다 상처받는 존재가 되자.

 

제 믿음의 잔재들이 나의 분노, 두려움, 무력감을 불필요하게 흔들어 깨우고 키우는 것 같습니다.

 

나는 신이 없다는 생각에서 즉, 전지전능한 악과 고난의 창조자가 없다는 생각에서 악, 고난, 평정을 마주하는 누군가가 되려고 합니다.

 

어떤 일들이 왜 우리에게 일어나는지 묻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은 인격적이지 않습니다. 우리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우리와의 관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모두 우연의 일치는 반드시 일어날 일이며 순전히 우연입니다. 의도된 바도 형벌도 보상도 아닙니다.

 

 

 

<스토아학파와 함께 생각하기>

 

자연의 질서에 따라 살라. 삶의 행복은 마음의 평정에서 온다. 그 평온함은 욕심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욕심을 버리는 데서 찾을 수 있다. 네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하지 말고, 이미 얻은 것을 원하라. -스토아학파 제논

 

금욕적 인내력. 무관심. 아파테이아(정념을 초월한 상태)

 

모든 것과 모든 것의 연결. 심파테이아(공감)

 

감정이란 비자연적인 것

 

금욕주의 철학자들이 격앙이라고 부르는 감정은 착각으로 인한 잘못된 판단에서 나옵니다.

 

감정이 배제된 아파테이아(부동심)’ 마음의 평화

마음의 동요가 없는 상태

 

감정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사고의 꽃

깊이 생각하는 것을 잘 배워야 한다. 우리 안에 들어오는 인상을 올바른 방법으로 판단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합리적인 판단을 따라야 한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두 가지 범주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의 힘 안에 있는 것과 우리의 힘 밖에 있는 것. 바꾸기 힘든 외부적 요인으로 고통받거나 노예가 되지 말고, 내부적 요인을 통제해서 자유를 얻어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

우리의 힘 밖에 있는 것에는 관심을 두지 말라.

 

자유는 생각, 판단, 갈망, 선호, 거부 등 생각하는 능력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며, 그 안에서 우리는 중요하고도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정말 구속하는 것은 불변의 일들을 변화시키려 시도하고 그것이 가능하다고 여기는 것.

에픽테토스 또한 우리가 보는 것만 소유하라고 충고합니다. 남에게 속하는 모든 것을 타인의 소유로 인정하라고 합니다. 이러한 구분을 계속해야 합니다.

 

외부에서 오는 모든 고통스런 느낌에게 처음부터 말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라.

너는 느낌에 불과해! 너는 보이는 너와는 전혀 달라.”

그 느낌을 조사해보라. 네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변화시켜라.

첫째로 그리고 그것이 네 힘으로 얻을 수 없는 것이 아닌지의 문제를 주로 다루어라.

네 힘으로 얻을 수 없는 것이라면, 이렇게 말하라.

그것은 나와 상관없는 문제야!”

 

타인이 우리에 대해 말하는 것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지 생각해보면 참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너를 욕하고 주먹으로 때리는 사람이 네게 상처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말라. 그러한 사람이 네게 상처줄 수 있다는 것은 단순히 생각에 불과하다.

 

누군가가 강제로 네 육체를 우연히 지나가는 사람에게 준다고 가정해보자. 아주 분개할 것이다. 그렇지만 너는 스스로 네 영혼을 다른 사람이 영향을 미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너를 모욕하면 너는 완전히 흥분하고 크게 놀라기 때문이다.

 

두 종류의 무력감

변화할 수 없는 것을 변화시키려는 데서 야기

우리의 힘 밖에 놓인 것과의 싸움 (혹은 그것에 대한 집착)

 

사악한 말에 대해 관심을 두지 말고, 우리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여기라.

 

그들이 우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무슨 말을 하든 그것은 결국 그들의 문제입니다.

 

어떤 사람이 틀린 주장을 맞다고 한다면, 그것은 주장이 희생물이 되는 것이 아니라 착각한 사람이 희생물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사악한 말을 하는 사람이 제 맘대로 하도록 내버려둬야 한다.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이것은 그의 시각이야하고 반복하면 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독립성도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생성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자율이란 환상입니다.

 

누구에게나 마음을 여는 것은 욕심입니다.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 대한 책망 대신에 그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악한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철학적 경험이 없는 사람은 언제나 자신의 실패에 대해 다른 사람을 책망할 것이다.

 

감정은 생각의 실수로부터 나오고 이성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감정에 충실하게 살면 진짜 행복을 얻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스토아학파에 따르면 열정을 갖는다는 것은 고난과 같습니다. 열정은 우리에게 닥치는 질병이며, 우리가 겪는 고통입니다. 열정은 우리를 수동적으로 만들어 끌고 갑니다.

 

고통을 겪는 사람은 자유롭지 못한 노예이지 주인이 아닙니다.

이제 고통을 겪지 말라. 감정의 주인이 돼라..

 

감정을 금욕주의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열정에 대항해 능동적이 되는 연습입니다.

 

감정이 우리에게 부담을 주면 우리가 그것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 중요하고 위험한 감정은 미리 생각해 바로잡는 것도 중요합니다. 감정이 지배할 때마다 무엇을 잘못 판단하고 예측했다고 생각합니다. 감정도 민감한 인식의 오류입니다.

 

감정이 일어날 때마다 감정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그 감정이 무엇과 혹은 누구와 관련이 있는지 자문해봐야 합니다. 감정이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누구 혹은 무엇과 관련이 있습니까? 다른 것과의 관련은 거의 있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구분과 올바른 통찰을 받아들이고, 감정에 대해 진정한 사고에 잠겨야 합니다. 그러면 감정은 녹아서 형체도 없이 사라질 겁니다. 감정의 근원인 인식의 오류를 둔화시키고, 우리의 내적인 라디오 주파수를 다시 잘 조절했기 때문입니다. 오직 이성적인 생각만이 불타오르는 격정 아래에 있는 가스레인지를 끌 수 있습니다.

 

날씨는 지금 있는 그대로입니다. 사람들이 다양한 기상 상태를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정상적인평균에 도달하는 기준을 정하고, 정상에서 벗어났다거나 비정상적인 변형이 일어났다고 비교하기 시작합니다. 비정상은 우리가 만드는 겁니다. 무언가를 기대하기 때문에 일기예보가 실망과 불평불만을 가져옵니다.

 

인생에서 희망도 기대도 갖지 ㅇ낳는 ㅅ토아 철학자들의 마음가짐

시간은 순환하는 것

 

항상 좀 더 나은 곳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운명과 필연은 같지 않다.

 

나에게 닥칠 수 있는 가장 큰 불행은 무엇일까요?

내가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상실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세상의 중심에 있지 않다. 모든 것이 우리를 중심으로 돌지 않는다.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 확실한 길을 가지고 있는 커다란 총체에서 작고 특이한 한 부분이라는 사실에 안심하면서 우리 자신을 적응시킬 수 있다.

 

모든 사전 징후는 내가 직접 그것을 원할 때 유리한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것에 대해 무엇을 할지 안 할지 결정하는 사람은 나다.

 

어느 날 우리는 벌레처럼 죽게 될 테지만 죽기 전에 자유롭고 기쁜 일에 몰두할 수 있습니다.

 

죽어감을 잊지 말라.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

 

철학의 도움으로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는 사람

우리와 우리가 우리에게 일어나는 것들 사이에서 조화를 이루게 하는 이성적인 삶

사물의 거침없는 진행과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 사이에서 조화를 이루는 삶

 

너를 보전하려는 걱정을 너에게서 떨쳐 버림으로써 삶 전체를 매력 있게 만들어보라.

 

영혼이 삶의 상실을 준비하고 있지 않다면, 그 삶을 누리는 사람에겐 아무런 이득이 없다.

 

의식적으로 현재를 살아간다는 것

무엇이든 지금 있는 것에 만족하고 자신의 현재 상황을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적당히 희망하는 연습

우리는 기억 속에 기쁨과 가치 있는 슬픔을 많이 보관하고 있다.

 

아디아포라(대수롭지 않은 것들, 비본질적인 문제)

 

좋은 삶에는 조건을 달지 않는 것이 좋다.

 

건강한 이성적 사고

 

많은 것이 필요 이상으로 우리를 괴롭힌다. 많은 것이 필요하기 전에 우리를 괴롭힌다. 많은 것이 전혀 필요하지 않음에도 우리를 괴롭힌다. 예상하지 않은 많은 일이 일어나고, 예상한 많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 일들이 일어나려 한다고 해도 자신의 고통을 기다리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충분히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그 사이에 다른 좋은 것을 바라보자.

 

우리가 가진 짧은 순간의 시간을 빼앗기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시다. 그 시간은 우리가 가진 전부입니다. 그것을 두려움, 안 좋은 시나리오, 자포자기적 희망 그리고 힘든 기대감에 불필요하게 낭비하지 맙시다.

 

희망과 두려움을 함께 염두에 두어야 하며, 모든 것이 불확실할 때는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해야 한다. , 무엇을 더 원하는지를 믿어야 한다.

 

우리가 바라는 대로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어깨 한번 으쓱하고서 무심한 듯 태연하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할 수 있습니다.

 

행복 근육단련하기

 

가장 소중한 것도 죽는다는 생각을 연습하는 것

 

자유롭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은 아무것도 원하지 말아야 하고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돌이킬 수 없이 그들의 노예다.

 

슬픔이 끝나길 소극적으로 기다리는 것보다는 당신이 슬픔을 스스로 끝내는 것이 세련된 삶의 방식에 더 어울리지 않겠는가? 당신은 슬픔을 스스로 버려야 한다.

 

우리의 많은 생각은 우리를 양육하는 사람들, 교육자들, 그리고 다른 문화를 전수해주는 사람들 때문에 잘못 배운 것들입니다.

 

인생이 행복해지려면 다른 사람들을 허용해야 한다.

 

인과관계가 없다.

 

우리의 힘 밖에 있는 것을 가지려고 애쓰지 않는다.

 

우리는 커다란 총체의 일부다.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함께 생각하기>

 

행복이란 우리의 인간됨을 바로잡는 것

우리 안에 있는 이성을 완전한 발전에 이르게 하는 것

 

행복은 평생에 걸쳐 눈여겨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가 인생의 마지막에 다다랐을 때 인생이 성공적이었는지 뒤돌아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정치적 존재.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 때 완전한 인간이 될 수 있다.

 

삶에서 도덕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

우리는 인생에서 결정적인 발언권을 가지고 있다.

보편적인 도덕은 없다.

 

합리적인 감정과 현명한 행동. 행위의 가능성 확대.

 

네 가지 덕목: 지혜, 용기, 절제, 정의

 

중용: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생각의 도구

올바른 중용이란 평균적인 것도 아니고 보통인 것도 아니고 너무 많음과 너무 적음의 중간이며, 그곳은 올바른 중앙이 정확하게 위치하는 곳이며, 사람마다 다릅니다.

 

감정-교훈적, 기능적

 

모든 행복의 시작은 직접 방향타를 잡는 것

 

욕망과 감정을 현명하게. 지성을 민감하게.

 

선한 삶으로 가는 길은 강요된 이성적인 길이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성공과 행복을 느끼는 실생활을 이룩하도록 꾸준히 노력할 수 있습니다.

 

주의 깊음. 책임감. 능숙함. 반응성.

 

내 삶의 이야기는 내가 만난 모든 사람의 이야기다.

 

사회적 맥락에서 덕을 행하면서 비로소 나는 덕이 있는 인간이 됩니다.

우리는 타인이 없으면 아무런 존재가 아닙니다.

자유와 사랑도 없습니다.

 

우리의 지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는 이론과 경험 사이에, 적절한 통찰과 행동 사이에 다리를 놓기 위해 꼭 필요한 덕목입니다.

 

공포에 질린 사람은 그에게 새로운 말을 해주고 다른 생각을 가져다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인간이 된다는 건 무슨 의미를 가질까?”

 

올바른 인생의 굽은 길에서 우리는 우리라는 가장 두려운 상대를 종종 만난다. 나와 천재 사이에 서 있는 유일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스피노자와 함께 생각하기>

 

지성-사유성, 확장성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 (적절한 관념)을 가지면 비난하고 비웃고 화내는 것을 멈춥니다.

 

부적절한 관념을 생각에서 없애면 고통은 멈춥니다.

 

느낌: 해석된 감정

감정+생각=느낌

 

후회란 자신이 원인이라는 생각과 함께 하는 슬픔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신이 자유롭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행복하길 원한다면, 자유롭다는 생각이나 책임이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 사람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자연현상으로 간주하라. 그럼 분노와 책망은 이해로 전환될 것이다. 그들이 다르게 행동할 수 없다고 이해하는 것이다.

 

철학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은 언제나 타인에게 자신의 역경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 초보 철학자는 자신에게 책임을 묻는다. 그러나 통달한 철학자는 그중 어느 것도 하지 않는다.

 

낭만이란 우리의 꿈에 우선권을 주는 환상의 연출

 

타인이 없으면 사랑도 없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학문에 몰두할 것이다.

가장 숭고한 선은 모든 사물과 우리 자신을 신의 커다란 전체 안에서 이해하는 것이다.

믿음은 이해하는 것이다.

이해는 사랑과 함께하는 것이다.

모든 타인이 냉정하고 무관하더라도.

한정적이고 유한한 사물에 대한 사랑은 우리를 결코 완전하게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다.

우리의 영혼은 부, 명예, 욕망 안에서 쉴 수 없다.

영원하고 무한한 것을 위한 사랑만이 우리를 기쁨으로 완전하게 채울 수 있다.

그 안에서 가장 숭고한 내적 휴식을 찾을 수 있다.

모든 사물과 우리 자신을 신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는 것을 신에 대한 지적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신을 사랑한다면 그가 베푸는 사랑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지적인 신에 대한 사랑은 결국 신을 자신을 사랑하는 무한한 사랑의 일부가 되도록 한다.

신을 향한 정념은 우리가 고통을 겪는 모든 정념을 극복할 수 있다.

 

사랑은 다른 것을 인정하는 것

사랑을 위해서는 관계를 맺는 것이 필요하다.

사랑을 위해서는 타인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타인을 향해 우리를 여는 것도 필요하다.

 

 

 

<사르트르와 함께 생각하기>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우리의 정체성을 충만한 기대감으로, 끝없는 사랑으로, 또는 과도한 요구로 가득한 타인의 눈을 통해지지 받으려고 한다면 우리는 스스로에게 불성실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푸코와 함께 생각하기>

 

저항을 함으로써 나는 하나의 개인이 됩니다. 저항은 라고 말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내가 누군가가 되자마자 나는 생각을 할 수 있고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푸코는 우리에게 다르게 생각하라고 외칩니다. 그 안에 우리의 자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은 사람이 행동하는 것, 행동에서 벗어나는 움직임, 그리고 목적으로 확정짓는 것과 관련된 자유다.”

다르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것에 대해 거리를 두고 그것의 의도가 무엇인지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질문을 해서, 누구에게 이익이 생기고 누구에게 장점이 되는지를 다양하게 생각하는 겁니다. 이와 함께 자신을 동떨어진 자율적인 개인으로 보지 않고 전체 상품의 한 부분이자 권력 구조와 권력 게임이 지배하는 교차점으로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인식하게 된다면 우리를 비판적으로 배울 수 있는 사고의 공간이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