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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나라서 행복해(김상현)

아름다운 존재 2022. 6. 28. 10:23

당신은 당신 그대로 충분히 예쁘고,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당신이 아찔하게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쁜 일이 닥쳐온 순간에는 힘에 부칠지 몰라도 그 경험이 분명 나의 자양분이 되어 나를 단단히 받쳐줄 것

 

불행 역시 나의 성장을 위한 것

 

결과에 치중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

어디에도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일을 즐기고 행복해하는 사람

 

자신만의 확고하고 고유한 취향 갖기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자신에 만족하며 앞으로 나아가기

 

불안을 즐기는 것

불안한 감정을 적절히 활용하고 적당한 온도로 불안을 대하는 것

걱정할 필요 없다. 누구나 불안하다. 당신만 특별하게 불안한 것이 아니다,

 

당신의 오늘이 불안하더라도 행복을 향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

미래에 얽매여 지금을 놓치지 말자.

생애 한 번 뿐인 순간을 붙잡자.

지나간 시간을 아쉬워하거나 후회해봐야 이미 지나간 것일 따름이다. 모든 걸 버리고 지금 이 순간을 즐겨도 좋다. 니체의 말처럼 "지금이 인생을 다시 한 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삶에 '지금'과 '나'를 1순위로 두자. 그럼 행복은 절로 따라올 것이다.

 

'모든 건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흘러가다가 잠시 마주친 것뿐이다.

인위적일수록 어딘가 모르게 부자연스럽고 불편한 법이다.

이 세상엔 결코 하나로 완벽하게 합쳐질 수 있는 물줄기는 없다.

그러니 애써 상처받지 말자. 나는 나대로 흘러가는 중이니까.

 

집단 속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양성의 인정과 공존'이다. 나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것은 물론이고, 나 역시 다른 사람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모든 색은 합쳐놓고 나면 검정색이다. 각자가 다른 빛깔로 다양하게 빛난다고 하더라도, 집단의 색이 이상하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각각이 빛날 수 있는 색과 방법은 다양하다.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 당신만의 빛과 색으로 삶에 행복을 들였으면 좋겠다.

 

사람들은 정작 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냉정히 말하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당신이 무슨 옷을 입었는지, 무슨 헤어스타일을 했는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러니 내가 무슨 행동을 하든 그다지 관심이 없을 사람들에게까지 잘 보이려고 애쓰지 말자. 자신의 삶에 별 관심도 없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너무 많이 휘둘리지 말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나에게 관심도, 상관도 없는 사람들 때문에 그만두기엔 너무 아까우니까. 잘 살고 싶다면 너무 마음 쓰고 애써서 치열하게 고민하지 말자. 내 행동에 관심이 없는 타인은 당연히 내 기쁨과 고통에도 관심이 없다. 구태여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선택의 이유를 구구절절 늘어놓지 말자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냥' 하자. 그냥.

 

스스로에게 실패의 이유를 묻고, 스스로 검열하고, 책임을 상황이나 타인에게 돌리지 않는 것

 

온전히 자신만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할 수 있다. 그 누구도 함부로 당신의 땀방울에 잣대를 들이대게 해서는 안 된다. 그 누구도 함부로 당신의 고민과 걱정이 만들어낸 주름을 가지고 왈가왈부할 수는 없다. 그 누구도 함부로 당신이 일궈낸 노력의 산물을 비난할 수 없다. 심지어 당신이라 하더라도, 당신의 땀방울과 주름들을 포함한 당신의 가치를 깎아내려서는 안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만ㅁㅎ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그들을 필요 이상으로 존중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쇼펜하우어

 

당신의 하나뿐인 인생에 다른 사람의 비중과 영향력을 높이지 말자.

 

고작 남의 시선 따위로 흔들려선 안 된다. 그들은 당신을 비난할 자격이 없다. 당신을 무너뜨리거나 무기력하게 만들 힘이 없는 것이다.

 

"누가 뭐라 해도 나는 나로 살아가야 한다."

 

어떤 일을 진득하게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말이 별로 없다. 그냥 그 일을 하는 중이니까. 우리는 본질을 보는 힘과 그것을 깨닫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화려한 것보단 담담하고 꽉 차 있는 것들이 오래 가는 이유가 바로 그런 것이다. 역시나 아름답고 진득한 건 말이 없다.

 

어떤 일을 노력해서 해나가고 있는 중이라면 이미 그 모습 자체만으로도 아름답다. 아름다운 건 누가 정해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

 

'뭐 그럴 수도 있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면 마음이 편해진다. 관계에서도 일에서도, 관점과 가치관의 차이일 뿐이니 모두 다 그럴 수 있다는 말이다.

 

미워하는 것이 많을수록 삶이 피곤해진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데 에너지를 쓰기보다는 차라리 관심을 끄는 편이 좋다. 내 인생은 내가 스스로 살아가는 것처럼 다른 사람 역시 그 사람의 인생을 스스로 살아가는 것 뿐이다.

 

사회적 가치에 어긋나는 행동이 아니라면 설령 그것이 나와 맞지 않는 방향이더라도 비난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다. 결국 진짜와 가짜를 나누고 판단하는 건 오로지 나의 기준에 근거한 것이다. 설령 다른 사람의 행동이 진짜가 아닌 가식과 변명처럼 보이거나, 모순된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거나, 그럴듯해 보이는 척에 불과하다 싶더라도 그 역시 그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일 뿐이다. 살다보면 나도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보일 수도 있고, 나와 가장 가까운 주변 사람이 그런 모습을 보일 때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편리함을 위해 다른 이에게 다수의 기준과 잣대를 적용해서 판단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매 순간 평범한 것과 평범하지 않은 것을 나누고,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고, 올바른 것과 올바르지 않은 것들을 나눈다. 다수의 편리를 위하여 소수의 다양성을 이상한 것이라 치부해버리는 것이다.

 

과연 옳고 그른 것은 무엇일까. 보통과 보통이 아닌 것은 누가 정하는 걸까.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엔 무엇이 있는 걸까. 내가 겪지 못한 것이라고 해서 이상하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 중 무엇을 믿어야 할까. 사실 나는 모르겠다. 그저 알지 못하는 것을 믿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알고 있는 것을 타인에게 이해시키고 설명하려는 일에 너무 많은 힘을 쓰고 있는 것 같다. 그런 과정에서 쉽게 일방적인 판단을 내리고 나와 다른 것은 이상한 것이라 단정짓게 되는 건 아닐까.

 

어쩌면 우리도 누군가에게는 '가짜'일지도 모르는 일이니, 타인을 미워하는 건 대충할수록 좋다.

 

나는 너와는 다른 아름다움이 있어. 그래서 괜찮아.

 

타인의 기준을 나에게 엄격하게 들이대는 일은 마치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달리는 것과 같아서 나를 아프게 하고 상처를 준다. 어울리지 않는 틀 안에 나를 억지로 끼워 넣는 것과 같다. 내가 그 틀에 맞지 않으면 또다시 스스로를 질책하고 깎아내리게 된다. 나를 가장 아프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자신을 밑바닥까지 깎아내릴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일 수밖에 없지 않은가. 다른 사람이 정한 기준과 잣대로 굳이 나에게 엄격할 필요가 없다. 자신에게 더욱 관대하고 자신을 사랑해주었으면 싶다. 내가 나를 사랑하게 되면 의욕과 의지가 생기고, 뭐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될 것이다. 나와 언제까지나 함께 할 영원한 친구는 나 자신밖에 없으니까. 나에게 조금 더 관대해지고 나를 사랑하자.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니체

 

이뤄 낸 것을 조촐하게 만들지 말 것

결국 이뤄 낸 사람도, 칭찬의 대상도, 고생한 것도 당신이다. 부정하기보다 받아들이자. 당신은 대단한 사람이다.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 무언가를 원한다면 그것이 이미 절대적인 사실인 것처럼 생각하라. -론다 번

 

대부분의 사람들은 쉽게 얻은 것에 대해선 태도마저 쉬워진다. 차라리 마음먹은 일들이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을 고맙게 느껴보자. 나의 경우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조금이나마 태도가 바뀌게 되었다. 태도가 바뀌니 하루가 달라지고, 하루가 달라지니 삶이 바뀌었다. 마음먹은 만큼 되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자. 분명 우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내 인생은 내 것이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고민은 내 인생에 일말의 보탬조차 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일일이 신경 쓰고 상처받다 보면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는 일이 오히려 내 인생에 방해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런 사람까지 일일이 신경 쓰기엔 당신의 시간이 아깝다.

 

자신이 간절하게 원하는 일이 있다면 타인이 나를 부정할 때 이렇게 되뇌자. "그래서 뭐?"라고 말이다. 내 인생은 내 것이다. 남에게 재단되고 휘둘리고 상처받을지라도, 나는 계속해서 나와 함께 존재할 것이다. 관계에 얽매이거나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삶에 자신만의 고유한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보는 건 어떨까. 어떤 존재도 당신이라는 고유명사에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는 없다. 당신을 꾸며줄 수많은 수식어가 있겠지만, 나는 당신이 부디 당신의 방식대로 당신의 인생을 꾸며가길 바란다.

 

내가 바라보는 상황과 타인이 바라보는 상황은 다를 수 있다. 내가 다른 사람의 뜻에 맞춰 살아가지 않듯이 다른 사람들도 나의 뜻에 맞추어 살아가지 않는다. 그뿐이다. 우린 모두 각자의 이익과 뜻에 따라 행동하고 살아간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다.

 

그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살아주면 되는 거잖아. 모든 일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무슨 이유가 있을 것.

모든 역경에는 교훈이 숨어져 있을 테니까. 인생은 보물찾기의 연속이니까.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짝이는 것들을 찾아낼 테니까.

 

내가 어떤 일에 실패한 이유는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그 이유가 나를 아프게 할지라도 다음 선택이 어디선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좌절만 하고 있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잠깐 아프고 나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 더욱 반짝이는 길을 찾아 나서면 된다. 모든 게 나를 반기지만은 않을 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단어를 마음속에 품고 우린 또다시 이겨낼 것이다. 분명 당신은 반짝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잘될 거야.

 

눈치 보지 말고 살자. 행복하게.

행복해지기 위해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일의 범위와 나만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나와 계속해서 살아갈 사람은 나이기에, 남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내 눈치를 살펴야 한다.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 무얼 원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결국 이 모든 것들은 다 행복하고자 하는 일이다. 눈치보지 말고 살자. 행복하게.

 

상황에 맞게 합리적인 선택을 하라. 한때 자신이 택한 것을 상황이 변했음에도 굳이 끝까지 끌어안고 갈 필요가 없다.

 

무엇이든 확실한 건 없다. 모든 것은 상황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다. 많이 알수록 더욱 신중하고, 차분해야 한다. 적어도 다시 한 번쯤 생각해볼 여지를 두어야 한다.

 

내 기준으로 살아가는 것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는 않더라도 내 인생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런 행동을 하면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혹여나 싫어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은 완벽하게 접어둔다. 주변 사람들은 나를 신경 쓸 겨를이 없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면서 살아갈 것이다. 정말로, 철저하게, 내 기준에서, 멋지게, 살 거다.

 

언제나 마음속에 가장 밝은 것들을 품고 있기를.

어둠에 삼켜지지 않고 가장 깊은 곳으로 뿌리내리기를. 

내내 푸르고 풍성하며 눈부시게 찬란하기를.

어두운 곳에서 가장 밝은 것들이 나옴을 기억하기를.

 

잔인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당신의 기쁨과 고통에 타인은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니 구태여 알리려 하지 않았으면 해요.

 

꿈을 위해 도전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이니, 시간을 절약하도록 하자.

 

걱정할 필요 없다. 원하던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괜찮다. 시작과 행동이 원하던 길이 아닌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더라도 괜찮다는 말이다. 엉뚱하지만 더 좋은 길이 나올 수도 있다. 시작하지 않으면 영원히 겪어보지도 못할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의 길들 말이다. 원래 처음 떠나는 모험이 가장 어려운 법이다. 그 과정 속의 재미를 통해 왜 모험을 떠나는지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일을 시작하면서도 잘될까라는 의문과 잘 안되면 어떡하지라는 의심, 망하면 안 되는데 하는 걱정이 함께할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중이라고, 그렇게 평생을 살 것이라고 말은 하지만 그런 말을 하는 동안에도 불안과 의심이 조금은 존재하니 말이다. 하지만 막상 일을 시작해보면 그런 생각들이 전혀 들지 않는데, 불안과 의심은 역시 무작정 저질러버리는 행동 앞에 모습을 감추는 것 같다. 겪어볼수록 무작정 저질러버리는 게 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다만 고흐는 포기하기보다 꾸준히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해나갔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더욱 사랑했을 뿐이다. 고민과 걱정에서 벗어나려면 우선 꾸준하고 끊임없이 해나가는 수밖에 없다. 도전을 하고 난 후 설령 그 길이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도, 차가운 현실의 벽 앞에 맞서게 되더라도, 감내하고 묵묵하고 꾸준하게 나아갈 자신이 있다면 눈 질끈 감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

 

우리는 언젠가는 될 것이다. 우리의 '언젠간'이 당신의 삶에 조만간, 안녕하게 도착하길 바란다.

 

언제나 휴식은 필요하다. 모든 일엔 마무리가 있어야 하듯, 일 중간에는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세상엔 행복한 일들이 너무 많으니 나는 더욱 건강하게 그 일들을 맞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을 조금 줄이고, 잠을 조금 더 푹 자야겠다. 내 안에 불안한 감정들을 조금 줄이고, 잠을 조금 더 푹 자야겠다. 행복해지려면 건강해야 한다. 건강하면 행복해진다. 이렇게 당연한 사실은 아플 때 더욱 잘 와닿았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건강이 최고다.

끼니 거르지 말고 챙겨먹길.

술도 좋지만 너무 자주 먹지 않길.

꿈을 꾸는 것도 좋지만

충분히 잠을 자고 개운한 아침을 맞이하길.

당신도 나도 부디 아프지 않길.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지금 당장 하라.

하고 싶은 게 생기면 지금 당장 하는 게 좋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은 잠시 넣어두자.

설령 실패하더라도 한 줄의 교훈 정도는 가져와 줄테니.

내가 도전을 통해 얻은 한 가지 교훈은 도전한다고 해서 손해를 보는 일은 절대 없다는 것이다.

 

행동한 후에 고민하고, 부딪힌 후에 걱정한다.

 

피어오른 마음을 움직임으로 옮겼을 때,

비로소 하나의 결과라는 꽃을 피울 수 있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때란, 바로 지금이다.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도전하라.

당신은 뭐든 이뤄낼 수 있다.

언제나 내 삶의 주인공은 '나'이다.

 

지금에 집중할 것

내가 어제 피아노를 못 쳤다고 해서 내일도 피아노를 못 치리라는 법은 없다. 

어제보다 발전하고 성장하는 데 초점을 둔다면 인생은 매일 새롭게 느껴질 것이다.

 

과거에서 벗어나 자신을 올가미에서 풀어줄 사람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다.

 

쓸데없는 일은 없다. 시간만 낭비하는 행위란 절대로 없다. 모든 일은 자신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돌아온다. 그것이 교훈이 담긴 한 문장이든, 인생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든, 다음부턴 절대로 이러지 말자라는 다짐이든 어떻게든 나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다. 어떤 방식으로든 경험이 쌓인다는 것이다.

 

남들이 하는 걸 안 한다고 해서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는 게 아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꾸준히 지켜냈으면 한다.

 

결국, 낭비라고 생각하는 모든 순간마저 경험이 될 것이고 또 어떤 경험이든 간에 내가 더 높게 뛸 수 있도록 내 발밑을 받쳐줄 것이다.

 

주위를 보면 계속해서 도전하고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그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고 더 나아가 삶의 의미까지 찾아낸다.

 

쉬어라, 그래도 된다.

나는 우울할 때 잠을 자는 편이다. 잠을 자지 않을 땐 땀을 흘리거나 바깥에 나가 충분한 햇살을 쬔다.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든 이유를 찾다 보면 대부분 신체적으로 지쳐 있거나 힘들 확률이 높다. 실제로 우울증 초기 증상의 환자에게 정신과 의사들이 하는 처방은 단순하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고, 햇빛을 보세요. 그리고 주 3회 이상 땀 흘리는 운동을 하세요."라는 것이다.

 

인간은 단순하다.

몸이 맑으면 정신도 맑아진다.

지금 피곤하고 지쳐 있는 상태라면, 휴식이 우선이다.

나쁜 컨디션으로 임한 일은 좋은 결과가 나오기 어렵다.

쉬어라, 그래도 된다.

 

무엇이든 꾸준히 하라. 나아가라. 계속해서. 꾸준하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천천히 음미하고 탐구하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의 가치를 우습게 보지 마라. 

언젠가 당신에게 크나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상대방은 내가 의도한 바와는 전혀 다른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걸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과 믿음은 결국 부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낸다. 반면 잘될 것이라고 믿고,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려 노력하는 사람은 인생 자체를 책임감 있는 태도로 대한다. 자신에게 스스로 책임을 부여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짧게는 당신의 내일이, 길게는 당신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당신이 그렇게 믿으면 그렇게 될 것이라는 사실만 기억하자.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거대한 것들은 작은 것들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이뤄나가면 되는 것이다. 작은 성공들이 결국 당신이 원하는 큰 성공을 불러올 것이다.

 

자꾸 무언가에 실패할 때, 그 실패를 딛고 일어서고 싶다면 생활 속에서부터 작은 성공들을 이뤄내야 한다. 그는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일들, 도전하면 100퍼센트 성공할 수 있는 일들을 통해서 다시 도전할 용기를 스스로 북돋았을 뿐만 아니라 그 용기를 통해서 자신의 실패를 극복하고 실패로 인해 낮아진 자존감까지 회복했다.

 

목표를 세우면 자신의 현재를 가꾸고 빈틈없이 계획하며 살아갈 수 있다. 자신에게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는 틀을 만드는 것이다. 삶의 목표가 있는 사람은 흐트러짐이 없다. 자신의 현재에 집중하고 스스로를 꾸미게 될 뿐만 아니라, 목표를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당신이기에 아름답다. 어디서든 빛날 거다. 꾸준히 행복하자.

 

자기 자신에게 긍정적이고 좋은 말 되뇌는 것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마음 한구석 긍정을 품어보자.

감사를 습관화하면, 삶이 저절로 긍정적으로 변한다.

 

모든 것을 '어차피'라고 생각하면 다가오는 상황을 받아들이기 쉬워진다. 부정적인 상황을 마주하고 극복할수록 우리들은 성장한다. 나는 당신이 부정적인 상황을 보다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좋지 않은 상황에 좌절하고 절망하기보다,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더욱 힘을 썼으면 하는 마음이다. 우린 어차피 잘될 것이다. 우리 모두 '어차피'다.

 

사실 해보기 전까진 아무것도 모른다. 하는 중에도 잘 모른다. 잘 되는 건지, 잘하는 건지, 이게 맞는지. 그런 의미에서 다른 사람은 더더욱 당신이 잘 하고 있는 것인지 판단할 수 없다. 틀린 건 없다. 생각한 방향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좋은 곳으로 향하고 있는 중이다.

 

1. 인간관계는 언제나 힘들다.

내가 잘해준다고 해서 꼭 그만큼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실망하지 않기를. 언젠가는 분명히 나에게 돌아온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2. 무작정 친구를 많이 만드는 게 좋은 것은 아니다.

내 곁에 있어주는 한두 명의 친구가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삶이 될 것이다.

 

3. 감정에 솔직해지자.

그렇지 않은 척 하느라 애써왔지만 내 앞에선 괜찮다. 눈물이 날 때면 울어도 좋고 내가 잘한 일에 대해서는 나만의 보상을 줄 것. 나는 평생 나와 함께한다.

 

4. 기록은 중요하다.

내가 누구를 만났고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같이 나의 하루하루를 기록하는 건 나의 역사를 써내려가는 것이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해 내 감정들에 대해, 나에 대해 써놓는 건 굉장히 중요하고도 중요한 일이다.

 

5. 사랑은 바보처럼 이별은 현명하게

사랑을 할 땐 재지 말 것. 모든 걸 다 줘도 좋다. 아낌없이 퍼부어줄 것. 그러나 이별을 할 땐 슬픔이 나를 잡아먹지 않도록 현명하게 하자. 세상에 좋은 사람은 많고 우린 언제나 최고의 사랑이 아닌, 최선의 사랑을 하는 것이니.

 

6. 영화나 드라마도 좋지만 책을 읽자.

영상물은 나의 상상력을 빼앗아 간다. 그런 콘텐츠들은 멍하니 쳐다만 보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책을 읽으면 생각이 생각을 끌어온다. 처음부터 어려운 책을 읽게 되면 부담감과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으니, 한 사람의 인생을 담은 에세이로 시작하여 인문학과 철학 책을 많이 접했으면 좋겠다.

 

7. 혼자만의 시간 갖기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나'이지만, 그로 인해 지치고 힘들 수 있다. 그럴 때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는 것도 좋다. 그럴 여건이 안 된다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을 준비해주었으면 한다.

 

8.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꼭 할 것

미련이 남는 것보다 후회하고 마는 게 백 번 천 번 낫다. 미루는 것도 습관이고 버릇이다. 처음이야 어렵겠지만 시작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둘 시작하다 보면 그것이 성취 경험으로 이어져 자존감까지 자연스레 높아지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9. 여행을 많이 갈 것

혼자 떠나는 여행도 좋고 둘이 떠나는 여행도 좋으니 여행을 꼭 많이 가길 바란다. 맛집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아닌 사람을 알아가는 여행을 떠나길. 내가 생각하는 여행의 목적은 '생각 정리'와 '사람에 대한 이해', 이 두 가지로 정리된다.

 

10. 나는 내가 있기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두었으면 한다.

내가 없으면 내가 그토록 사랑하는 그 사람도 내 소중한 가족도 지금 내 곁의 사람들도 없는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나'이니 나를 미워하지 말자. 그럴 수 있는 일들이니 다 괜찮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원망하지 말고, 믿고 사랑해줄 것.

 

사소한 일에도 감탄하세요.

예술적인 일을 하세요.

가능한 세상 모든 걸 사랑해보세요.

무엇이든 그럴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걸 대하고, 더 나아가 사랑하세요. 삶 자체가 부드러워질 것입니다.

두 손엔 따뜻한 온기를 담아두세요.

입 속에 향기를 품어보세요.

말은 언제든지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법입니다.

누구도 탐내지 못할 꿈을 꾸세요.

 

내 삶을 살아가는 것은 결국 나.

삶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다른 이의 목소리에 흔들리고, 다른 사람의 삶의 방식에 초조함을 느끼다 결국 자기만의 빛을 잃는 모습이 저는 정말 안타깝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우린 그걸 해야만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성공하지 못해도 됩니다. 돈을 많이 벌지 못해도 좋습니다. 꿈을 꾸는 순간 저는 반짝였고, 반짝이는 순간 빛을 찾았으니까, 저는 그거면 됩니다.

 

나는 어제보다 더 큰 사람이 된다.

나는 나를 사랑하고, 나의 지금을 사랑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사랑한다.

나는 하고 싶은 모든 일을 다 하면서 살 작정이다.

 

1. 너무 완벽할 필요는 없다는 것

2. 가끔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것

3.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갈 것, 비난도 언젠가 나를 도와줄 테니.

4. 삶이 힘들 땐,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할 것

5. 주어진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할 것

6. 지난날 내 과오마저 사랑스럽게 만들 것

7. 나의 오늘을 사랑할 것

8. 하고 싶은 게 생기면, 지금 당장 도전할 것

9. 인생은 어차피 낭비의 연속이니, 아까워 말고 지금을 맘껏 써버릴 것

10. 누구보다 행복할 것. 보란 듯이 꾸준하게 아낌없이.

11. 나의 무능함에 계속해서 도전할 것

12. 잠깐의 설렘에 동요하지 않을 것

13. 주변에 있는 사람을 꼭 챙길 것

14. 나는 사람 없이는 안 된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