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샤넬백을 버린 날, 새로운 삶이 시작됐다(최유리)

진정한 아름다움과 행복은 암묵적 약속에 순응하지 않는 것에 있다! 

 

내 기준을 갖는 법

시행착오를 거쳐 나만의 답을 찾아가기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고민

 

행복해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남이 정한 규칙에서 벗어나 진짜 내가 되는 것에 있었다.

 

정체성을 찾으면 비싸지 않은 옷을 돌려 입어도 옷 입기가 즐거워져요.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자존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진실한 소통

 

당신의 세계에서 결국 당신 자신을 만나기를

가장 당신다운 모습으로 다른 차원의 기쁨을 누리기를

 

부모로서 가장 중요한 임무는 '감정 공감'

부모가 내 편이라는 정서적 안정감은 한 아이를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시킨다.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믿기에 자기 자신에게 지지를 보낼 수 있는 단단한 마음

 

내겐 엄마의 인정이 아니라, 나 스스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는 자기애가 필요했다.

 

난 있는 그대로의 내가 하나도 부끄럽지 않아.

 

단점을 숨기지 말고 장점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패션의 완성은 자존감. 나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

나는 나로 커밍아웃하기로 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입는 사람

트렌드와 상관없이 내 옷을 입는 사람

그래서 무슨 옷을 입든 빛나는 사람

 

"정체성 탐구"

나다움을 발휘할 수 있는 내 업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내 정체성이 내 브랜드가 되고, 누구와도 경쟁하지 않는 독점의 주체가 된다는 것

 

나만의 가치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고 끊임없이 질문하며 하루하루 살아간다는 것

 

진짜 행복은 '나는 누구인가'에 답하며 찾는 것

 

타인의 외모에 대해서 좋은 평이든 나쁜 평이든 평가하는 것 그 자체가 실례다.

 

"내 인생을 통째로 당신에게 줬어. 남은 50년 동안도 난 당신 모습을 견딜 자신이 있어." 그녀가 그렇게 진상을 떨어도 그는 그녀를 끝까지 가장 매력적인 이성으로 대한다.

 

내면의 매력

 

소울메이트를 만날 수 있는 순간은 가장 나다울 때다.

 

Think Different

 

내가 매료된 어떤 정신을 일에 불어 넣고 공유하기

잡스는 자신이 매료되었던 어떤 정신을 제품에 불어넣고 동료들 혹은 매킨토시 사용자들과 그것을 공유하는 것을 진심으로 자랑스러워했다.

피카소는 철저히 선배들을 모방하고 분석하고 해체함으로써 누구도 걷지 않은 길을 개척했다.

특정 트렌드의 근원인 하위 문화의 정신은 모른 채 패션 트렌드만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어떠한 것이든 결국 지겨워질 수밖에 없다.

 

생각과 정신은 물건을 가진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나답게 존재하기'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특별하다.

 

내 머리카락은 내 거야. 아무도 내 머리카락을 변화시킬 권리는 없어. 누군가에게 사랑받으려, 누군가로부터 벗어나려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일은 앞으로도 하지 않을 거야.

 

자존할 줄 아는 사람이 어른

 

자신을 사랑하고 홀로 온전히 존재할 수 있을 때 누굴 만나든 서로 좋은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결핍을 채우기 위해 타인에게 억지스러운 감정 표현을 요구하지 않는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야말로 타인의 아픔을 덤덤히 수용하고 내 아픔도 덤덤히 나누는 건강한 사랑을 할 수 있다.

 

나다울 때 제일 만족스럽고 제일 아름답다.

누구의 평가도 필요하지 않다.

 

누군가의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나를 가두어 왔다.

이 틀을 버리자 내 헤어스타일의 결정권을 갖게 됐다. 

나의, 나에 의한, 나를 위한 헤어스타일

 

나는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인가?

자기만의 코스를 즐기기에도 인생은 짧다.

 

중요한 건 타인에게 바라지 않는 것.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하기.

 

누가 옆에 앉기 전까지 홀로 해야 하는 일을 즐기면 성숙한 어른이 되는 것이다.

 

내가 엄마에게, 친구에게 가장 듣고 싶었던 그 말을 스스로 나에게 해보자. 내 아픔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부모로부터 분리된 자신을 부모의 마음으로 사랑할 것

내 결핍을 충족시키기 위해 받기만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상대방에게 부모 역할을 떠맡기는 관계는 오래 지속될 수 없다.

 

절대적인 기준보다 자신의 오감으로 좋은 와인을 찾을 수 있따.

 

여행에서 느낀, 보이지 않는 걸 기록해서 여행 가방에 담아오는 것

 

근력 운동, 매일의 습관, 심플한 단색 옷, 디톡스

빛나는 내면과 눈빛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려는 단단함

수다보다 글쓰기

'왕년에 내가'보다 '앞으로 내가'

혼자놀기에 익숙하기

'나이다움'보다 '나다움' (나이에 자신을 맞추는 사람이 아니라 딱 자기다운 모습으로 나이 든 사람)

'좋은 사람'보다 '건강한 사람'

자기 매력 알기

 

자기만의 콘텐츠를 가질 것

여자다운 얼굴보다 아름다운 영혼

흑역사는 나의 힘

자기 자신과 즐거운 결혼 생활

당신은 평생 자기 자신과 결혼했다.

힘들 때나 괴로울 때 내 마음에 100퍼센트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은 평생 나 하나 뿐

 

카리스마보다 아우라

남과 구별되는 사람

주위를 압도하지는 않지만 조용히 존재감을 발하는 사람

나이와 상관없이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

자신의 가치와 신념으로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

'어떻게 그럴 수 있어!'보다 '그럴 수 있지'

어린 사람들과 편한 친구

 

소중한 사람들과의 편안하고 행복한 소통

소중한 사람들과 진정한 소통을 나누겠다는 열린 마음

그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는 삶에 대한 겸허함

 

인생이란 마라톤은 각자 정한 목적지를 향해 각자의 속도로 달려가는, 자신만의 레이스에 가깝다.

 

사진은 보는 이의 욕망을 일으키는 권력의 도구

샤넬백은 정신의 결핍을 잠시 망각하게 해줄 뿐, 결여된 '정신적 가치'를 채워주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