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란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상태입니다. 글이나 말로 구체화하기 전에는 그 정체를 알 수 없습니다.
<말과활>의 발행인 홍세화 씨는 글쓰기를 가리켜 “주체적 자아 형성에서 빠질 수 없는 과정”이라 정의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글을 쓰다 보면 주관이 뚜렷해지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서평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읽은 책을 기억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책을 좀더 깊이 읽게 되고, 나의 생각과 더 가까이 마주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 개인적인 독후감에 머무르지 않고 독자를 생각하는 서평으로 나아갈 때, 또 하나의 이유가 덧붙여집니다. 바로 소통입니다. 공을 들여 서평을 쓰는 이유는 내가 느낀 감동과 생각을 누군가와 나누기 위한 게 아닐까요.
서평을 잘 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너무 잘 쓰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어깨에 힘을 빼고, 가볍게 읽은 책 정리하기. 과욕은 금물, 시작은 미미하게. 감동과 재미, 실망과 질문, 낯섦과 두려움, 어떤 감정이라도 좋습니다. 책이 준 감흥이라면 무엇이든 글감이 됩니다. 그러니 소재가 없어 막막한 사람이라면, 서평부터 써봅시다. 책 속 곳곳의 글감을 정리하다 보면, 생각도 분명해지고 표현력도 좋아질 것입니다.
자기 걸로 남기기 위해 기록한다.
입력할 때 어떻게 출력할지도 의식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출력을 하려면 입력과 동시에 가공을 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그의 답은 명쾌했습니다. “매일 쓰면 됩니다.” 그의 단단한 필력은 매일 쓰기의 산물이었습니다.
다른 생각이나 험한 벽에 부딪혀보려 하지 않으면 각성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다른 생각, 다른 세계로의 항해를 겁내지 마세요. 낯선 배경지식에 움츠리지 마세요. 우리에게는 검색기와 수많은 책이 있습니다. 얼마든지 항해를 떠날 수 있습니다.
처음엔 어렵겠지만, 한 단락 서평부터 시작한다면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많이 쓰고, 멋지게 쓰려는 강박에서 벗어난다면 누구나 자기 생각을 쓸 수 있습니다. 충분한 각성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오지랖 넓게 아무 일에나 끼어드는 사람도 밉상이지만 친구의 고민 앞에서 자신이 책임질 수 없다는 이유로 뒤로 물러서는 것도 비겁해 보인다.
우선 서평에서는 책에 대한 정보를 스토리텔링하듯 요약정리하면 되고, 그다음에 책에 대한 평가를 덧붙이면 됩니다. 이때 주관적 평가를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문적인 서평의 경우가 아니라면 책을 깊이 파고들거나, 맥락을 보여주고 다른 책과 비교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책에 별점을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가 이 책을 누군가에게 추천한다면, 혹은 추천하지 않는다면 왜 그런지 이유를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이유를 몇 가지로 정리하다 보면 책에 대한 나름대로의 평가가 만들어집니다.
서평 글쓰기는 문학적 글쓰기가 아니기 때문에, 글 자체에 대해서도 크게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저널리즘 글쓰기처럼 쉽고 명쾌하게 쓰면 됩니다.
‘제목, 책 내용 요약, 발췌, 소감’이 들어간 서평의 기본 구조
모든 것이 훈련이고, 경험이고, 습관입니다. 서평 쓰기 역시 경험의 양으로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책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독후 활동이 중요합니다. 독후 활동의 핵심은 ‘생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권의 책을 읽고 내가 무슨 생각을 하게 되었는가가 중요합니다. 물론 문학작품을 읽었을 때는 느낌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감동을 받았을 때도 왜 그러한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느낌을 언어화해야 합니다. 그것이 토론에서는 말이 되고, 서평에서는 글로 표현되는 것이겠지요.
책을 읽는 목적은 다양합니다. 실용적인 목적으로 정보를 취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책을 읽는 목적은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사고를 확장시키고,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같은 목적은 결국 책을 읽고 사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유의 순간을 붙잡는 것이 바로 독후 활동입니다.
<인간이 그리는 무늬>(소나무, 2013)의 저자 최진석 교수는 ‘인문적 통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도대체 인문적 통찰을 하는 관건은 뭐냐? ‘자기가 자기로 존재하는 일’입니다. 이념이나 가치관이나 신념을 뚫고 이 세계에 자기 스스로 우뚝 서는 일, 이것이 바로 인문적 통찰을 얻는 중요한 기반입니다.” 모두가 좋다고 하는 책이 이념이라면, 이를 뚫고 “별로!”라고 외치며 자기로 서는 것이야말로 서평 쓰기의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이것이 인문적 통찰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찾아갈 수 있다면 성공한 삶입니다. 돈이나 명예보다 중요한 것은 ‘재미와 의미’입니다. 스스로 재미를 느껴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인가, 의미를 찾으며 할 수 있는 일인가에 대해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어야 합니다. 적어도 이 문제만큼은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그 침묵이 스트레스와 병, 무기력으로 이어져 무엇을 해도 기쁘지 않고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그저 사는 대로 살아가는 존재가 돼버리니까요.
초고를 쓸 때 주의할 점은 첫째, 잘 쓰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과욕은 만병의 원인입니다. 멋진 문장에 대한 욕심도 내려놓길 바랍니다. 여러분에게는 퇴고의 기회가 있습니다. 우선은 펜 가는대로 쓰면 됩니다.
글을 통해 자신을 확인하는 것
“초라하면 초라한 대로 지질하면 지질한 대로 내게 허용된 삶을 살아갈 것이다. 내게 남겨진 상처를 지우려고 애쓰거나 과거를 잊으려고 노력하지도 않을 것이다. 아무도 기억하지 않겠지만 그것이 곧 나의 삶이고 나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승자와 패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살아 있음 그 자체, 살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
잘 써야 한다는 강박 없이 매일 쓰기
더 나아지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퇴고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더 나아지는 글을 쓴다는 건 결국 좋은 글을 쓰는 것이고,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계속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속 쓴다는 건 결국 글쓰기를 습관처럼 하는 것이겠지요. 많은 글쓰기 책들이 글쓰기 습관을 키우라고 강조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작가 수업>의 저자 도러시아 브랜디는 하루 15분 시간을 내어 글쓰기를 하라고 조언합니다. 조언이 아니라 거의 ‘경고’ 차원에서, 글쓰기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매일 15분의 시간을 자신과의 약속으로 생각하고 반드시 실천하라고 합니다. 만일 이 훈련에 실패하면 글쓰기를 포기하라고 하면서요.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문학사상사, 2009)를 쓴 무라카미 하루키 역시 글쓰기에서 중요한 것으로 ‘지구력’과 ‘집중력’을 꼽고 있습니다. 책을 낸 시점까지 23년간 스물세 번의 마라톤 풀코스를 뛴 그는 자신은 경기에서 이기고 지는 것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중요한 건 자신이 설정한 기준을 만족시키느냐 아니냐이며,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일매일 노력해왔다고 말합니다. 글쓰기 습관에 응용해본다면, 매일 15분의 시간이든, 원고지 10장의 분량이든 목표를 정해놓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작가 김훈의 경우도 ‘필일오’라고 써서 책상 위에 붙여놓고 하루에 원고지 5매를 꼭 쓴다고 합니다.
어떤 글이든 잘 쓰기 위해서는 꾸준히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면의 검열관을 무시하고 소재나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매일 의식이 흐르는 대로 글쓰기를 하게 되면, 어느 순간 글쓰기가 편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쓰기가 습관이 되면서 다양한 글쓰기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최고의 글이란 어쩌면 하나의 이상이며, 우리는 그 이상을 좇아 최대한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을 할 뿐입니다. 그런데 그 이상이라는 것은 안목이 없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글이 좋은 글인지를 아는 것이 안목이 될 텐데, 결국 안목을 기르는 방법은 글을 많이 접하는 것입니다. 좋은 글을 많이 읽고, 필사도 해보면서 글의 감각을 기르다 보면 좋은 문장, 아름다운 글을 볼 줄 아는 눈을 갖게 됩니다.
글쓰기를 자극하는 책, 작가의 글쓰기에 관한 책 등에 계속해서 관심을 두고 찾아서 읽으면 글쓰기에 동기부여도 되고, 좋은 글에 대한 안목을 기를 수 있습니다.
독후감은 주로 독자가 그 책을 읽은 내용에 대한 주관적 느낌을 자유롭게 서술하는 것이라면 서평은 교양의 경험을 확장하는 글쓰기이자 저자와의 생산적 대화를 지향하는 고급 독서 행위의 범주에 둘 수 있습니다.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잘 읽는 것, 그리고 많이 읽는 것이 먼저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와 토론도 하고 질문도 하면서 글자 너머에 있는 것, 즉 행간의 이면까지 읽어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글의 독창성, 논리성, 창의력 등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읽으면, 다른 책들과 구별할 수 있는 힘도 길러지고 핵심을 짚어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책들을 많이 읽어야 비교의 대상이 생긴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다가 그저 멋진 구절이라고 해서 적어두는 것이 아니라 전체 맥락의 중심에 있거나 의미 파악에 중요한 계기를 제공하는 구절을 명확하게 파악해서 기록해두는 습관도 필요합니다. 그런 것들을 명확하게 제시해줘야 다른 독자들도 그 책을 읽으면서 그 부분을 체크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자의적인 평가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는 서평이 되기 쉽습니다.
서평을 잘 쓰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많이 써보는 것입니다. 다른 말이 필요할까요? 남의 서평이나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만의 주관과 확신을 가지고 많이 써보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역량이 된다면 일기장의 영역을 벗어나 서평 전문 공개 블로그를 정성 들여 운영하거나 대중매체 기고(칼럼) 등으로 발전시켜나갈 경우 사명감과 내공이 훨씬 커질 것이라 봅니다.-최보기
글을 쓴다는 것은 결국 자신을 정리하는 과정
가급적 짧게, 유쾌하게, 경쾌하게 쓰려고 노력합니다.
앞길을 미리 설계하는 대신 열심히 쓰다 보면 세상이 만들어놓은 제 길을 만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제 독서 경쟁력은 하루도 빠짐없이 책장을 넘기는 것입니다. 직장 생활 10년 동안 이런 식의 독서 스타일을 유지하다 보니, 이젠 양과 질보다는 꾸준함 자체에 의미를 둡니다.
보다 현명한 독자로 태어나고 싶다면 읽은 것에 대해 소화하고 되새기는 과정이 필요한데, 서평 작업은 그 일에 안성맞춤입니다. 서평을 쓰려면 일단 책을 끝까지 읽어야 하고, 읽은 것에 대한 자료를 남겨야 하며, 기억을 되새김해야 하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야 합니다. 타인에게 책의 가치를 증명하기에 앞서 이 모든 일은, 서평이 가진 이기적이자 긍정적인 영향을 독자 자신에게 돌려줍니다.
책을 읽고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은 자아를 확인하고, 확장하고, 증거하는 통로가 됩니다. 글을 쓰는 순간 인간은 혼자가 되고 자신과 세계에 대한 사유를 시작하는 거지요.
서평을 잘 쓰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가야금 명인 황병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가가 된다는 것은 연습의 연속이다”. 어떤 분야에 능숙해지기 위해선 1만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일단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꾸준히 읽어야 하지 않을까요. 두 번째로 서평 쓰는 일을 생활의 일부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우보천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직한 소 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말이지요. 오늘은 겨우 한 걸음이지만 언젠가는 목적지에 다다를 겁니다. 전업작가가 아닌 한, 평범한 사람은 이런 자세로 책을 읽고 글을 써야 중도 포기하지 않습니다.-현호섭
글을 쓰는 행위의 가장 큰 매력은 ‘자유로움’입니다.
느리게 읽고 꾸준히 쓰기
서평을 잘 쓰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모든 글쓰기가 마찬가지겠지만, 다독, 다작, 다상량이 중요하겠지요. 지금 읽는 책이 다음 책 서평의 글감이 되고, 방금 쓴 서평이 또 다른 책을 흥미롭게 하는 계속적인 시너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일단 책을 읽고 무조건 쓰고 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김태영
서평을 잘 쓰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두말할 것 없이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해야 합니다. 읽고 쓰는 것에 지름길은 없습니다. 내가 낸 발자국만으로 내 길을 만들 수 있다는 신념으로 써나가야 합니다. 나의 글쓰기 근육에서 나온 글만이 진정한 내 것입니다.
많이 읽으라고 한 것은 책의 양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한 권을 읽더라도 음미하면서, 깊이 있게 읽으라는 뜻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읽다가 자신의 눈길이 오래도록 머무는 곳에 표시를 하고, 반복해서 읽어보는 게 중요합니다. 사람마다 밑줄을 치는 부분은 다 다른데요. 그 부분을 되새기다 보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열망하고 무엇을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지 알게 됩니다.
읽는다는 행위는 결국 ‘진짜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읽으면서 자신을 알게 되는 거지요. 눈치채셨겠지만, 서평을 잘 쓰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규명할 수 있어야 다른 사람이 쓴 책에 대해서도 명료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죠.-조현행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앞으로도 읽고, 생각하고, 쓰는 삶을 살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문학을 더 많이 읽고 쓰고 싶습니다. ‘문학의 의미 없음’을 말하는 세상에서 ‘문학의 의미 있음’을 사람들에게 퍼뜨리고 싶습니다.(너무 거창한가요?) 삶이 문학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사람들과 공감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문학을 통해 우리가 포착하지 못한 삶의 다양한 층위들에 접근하고, 이로써 타자와 교감하고 연대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책을 읽는 사람들도 더 많아질 테고, 각박한 세상에서의 삶이 덜 불안하지 않을까요.-조현행
문학은 ‘상징’에 의미를 부여하고 사회의 단면을 읽어내려고 노력합니다. 비문학은 저자의 문제의식을 파악하고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읽습니다.
전 방법론에 앞서 꾸준히 쓸 수 있는 거북이 근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전문가에게 배웠어도 자기가 직접 써보지 않으면 그 노하우도 구현할 수가 없습니다. 글은 눈으로 보는 것과 직접 쓰는 것이 다릅니다. 서평뿐만 아니라 모든 글쓰기가 그렇습니다.
대부분 서평 한두 편 써놓고 뜻대로 써지지 않는다고 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해버리고 맙니다. 서평 쓰기는 양이 중요합니다. 일단 많이 써봐야 내 글의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있고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완해나가는 과정에서 나만의 노하우가 생깁니다. 저도 계속 편수를 늘려가면서 제 서평이 어떻게 달라져가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초창기에 썼던 서평을 지금 읽어보면 웃음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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