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신의 약점이나 자신이 겪은 고통과 시련까지도 자기발전의 계기로 승화시킬 줄 아는 초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진정한 의미의 자기 자신이 되려면 거짓된 자기 자신을 극복해야 한다.
아이의 정신이란 어린아이가 춤을 추듯, 놀이에 흠뻑 빠지듯, 자신의 삶을 기쁘게 살아가는 것
삶이 고난과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아이처럼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창조적으로 사는 것
자기실현을 이루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외부 세계가 아니라 자신의 내부인 자기 자신을 인식하는 데 있다. 다시 말해 삶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다.
운명이 나를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이 내 운명을 사랑해야 한다.
운명이 우리 자신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언젠가 완전한 존재가 될 수 있다.
우리 속에는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하고자 하고, 모든 것을 우리 자신보다 더 잘 해내는 어떤 사람이 있다는 것
우리의 삶은 한 편의 아름다운 여정이다. 진정한 여정이란 오즈의 마법사의 등장인물들처럼 길을 걸으며 각자가 지닌 세상살이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행복은 바로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우리가 생각하는 태도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달으십시오. 그게 바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해답입니다.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한 사랑은 결국 불행을 자초한다.
사랑은 우리가 고통과 인내하는 과정 속에서 얼마나 강할 수 있는가를 우리에게 보여주기 위해 존재한다.
사랑은 한순간의 황홀한 감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해야 할 문제이다.
진정한 사랑이란 공간과 세계와 시간이 사랑에 부과하는 장애물들을 지속적으로, 간혹 매몰차게 극복해 나가는 것
너의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든 건 네가 그 꽃을 위해 쓴 그 시간 때문이란다.
타인과의 관계를 치유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개선하라.
사랑하는 과정에서 상처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랑하는 감정이 깊을수록 상처의 골은 더 깊어지기 때문이다. 오히려 상처를 받지 않는다면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지를 의심해 봐야 한다.
스스로 자신의 아픈 곳을 붕대로 완전하게 감싸줘야 한다.
슬픔이 가득할 때는 슬픔에 기대야 한다. 슬픔을 극복하려고 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슬프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가만히 슬픈 내 그림자를 보며 하루하루 살다 보면 불행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힘이 생긴다. 슬픔을 일상으로 여기는 것. 그리하여 무뎌지는 것. 요철처럼 튀어 나온 슬픔을 평평하게 두드려 평온함을 유지해야만 한다.
자기 자신 이외의 것, 자기 생활 너머의 것을 좋아할 여유가 있는지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실천과 관련하여 사랑은 활동이라고 말한다. 사랑하고 있다면 사랑받는 사람에 대해 끊임없이 적극적인 관심을 둬야 한다.
스피노자는 욕망을 인간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스피노자가 말하는 욕망은 단순히 가지지 못해서 생기는, 즉, 결핍으로 인한 욕망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앞에 나타나는 장애, 덫, 기회를 가로지르며 역량을 증대시키려 노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삶은 원래 그렇다. 세계는 자신의 흐름대로 흘러가니 그 흐름에 떠밀리지 말고 우리의 속도와 방향으로 흘러가야 한다.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행복한 삶의 지름길
행복한 삶은 자신의 본성에 맞추는 삶
가슴에 품어 온 큰 꿈을 매일 실현하는 것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우리의 인생은 플로우를 향해 가는 먼 길에서 심리적 엔트로피를 만나 헤쳐나가야 하는 지난한 여정과 같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제비 한 마리가 날아온다고 하루아침에 봄이 오지 않듯, 사람도 하루아침에 또는 단기간에 행복해지지는 않는다'고 했다. 행복해지기 위한 내면의 노력은 평생토록 지속되어야 한다.
진정으로 행복해지고 싶다면 자신의 몰입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하루를 소소하지만 좋은 일로 채워 간다면 더욱 풍요로운 삶이 될 것이다.
과거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유와 행복에 이르는 길이다.
우리의 마음이 무엇을 원하는지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고 새로운 변화를 찾아 떠나는 순간 우리는 참된 삶을 지속할 수 있다. 우리의 영혼을 새로운 것들 속으로 흠뻑 젖어 들게 한다면,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앙드레 지드는 "오직 그대에게로 오는 것만을 원해야 한다. 오직 그대가 가진 것만을 원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그것밖에 소유할 수 없는 운명을 받아들이고 그 무엇에도 집착하지 않고 열정으로 삶을 살며, 새로운 것이 나타나면 언제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 대기 상태의 자세를 갖추라
나타나엘이여, 이제 나의 책을 던져 버려라. 너 스스로를 해방시켜라. 나를 떠나라. 나를 떠나라.
행복은 전염되는 것이다. 우리 사회 전체가 행복해지려면 결국 나 자신부터 행복해야 한다. 나의 행복은 스스로 행복해지려는 의지에 달려 있다. 행복한 삶에 대한 의욕을 갖자.
자신의 영혼을 고양시키고 삶의 진리를 깨닫기 위해 호메로스, 붓다, 니체, 베르그송의 책들을 탐독했다.
삶은 살아 볼 만한 맛있는 경험
존재하는 것들 가운데 어떤 것들은 우리에게 달려 있는 것들이고, 다른 어떤 것들은 우리에게 달려 있는 것들이 아니다. 우리에게 달려 있는 것들은 '믿음, 충동, 욕구, 혐오' 한마디로 우리 자신이 행하는 그러한 모든 일이다. 반면에 우리에게 달려 있지 않은 것들은 '육체, 소유물, 평판, 지위' 한마디로 말해서 우리 자신이 행하지 않는 그러한 모든 일이다. 게다가 우리에게 달려 있는 것들은 본성적으로 자유롭고, 훼방받지 않고, 방해받지 않지만, 우리에게 달려 있지 않은 것들은 무력하고, 노예적이고, 훼방을 받으며, 다른 것들에 속한다. 그러므로 만일 네가 본성적으로 노예적인 것들을 자유로운 것으로 생각하고, 또 다른 것에 속하는 것들을 너 자신의 것으로 생각한다면, 너는 장애에 부딪힐 것이고, 고통을 당할 것이고, 심란해지고, 신들과 인간들을 비난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기억하라.
우리는 삶이 베푸는 것들에 자주 감탄하고 감동하며, 부족함 속에서도 행복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진정한 행복이란 '야망이 없으면서도 세상의 야망을 다 품은 듯이 말처럼 뼈가 휘도록 일하는 것', '사람들에게서 멀리 떠나,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되 사람을 사랑하며 사는 것', '성탄절 잔치에 들러 진탕 먹고 마신 다음, 잠든 사람들에게서 홀로 떨어져 별은 머리에 이고 뭍은 왼쪽, 바다는 오른쪽에 끼고 해변을 걷는 것'이라고 말한다.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란 자신의 삶에서 이제 마지막 기적이 일어난 것처럼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는 삶이다. 비록 불행의 그림자가 우리 뒤에 늘 따라다니고, 자질구레한 걱정거리들이 머릿속에 맴돌지라도, 행복해지는 방법은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는 것이다. 삶이 고난과 고통으로 불행할지라도 그 길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담담히 걸어가라는 것이다.
톨스토이는 "과거는 이미 없는 것이며 미래는 아직 오지 않는 것이다.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단지 현재의 이 순간뿐이다. 그리고 그곳에, 그 순간에 우리의 모든 삶은 존재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한 순간에 자기의 온 힘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새 길을 닦으려면 새 계획을 세워야지요! 나는 언제 일어난 일은 생각 안 합니다. 내일 일어날 일을 자문하지도 않아요. 내게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에 일어나는 일 입니다.
행복은 누군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를 짜증 나게 하고 자신을 흔들고 있는 것들에서 벗어나 행복해질 것을 맹세해야 한다. 타인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속을 행복으로 가득 채워야 한다.
나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변화를 꿈꾼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송두리째 미지의 세계로 내던지는 것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이다. 삶은 그런 진통을 겪을 때마다 자신이 생각지도 못했던 무언가를 얻는다. 그러므로 안전한 모든 것을 뿌리치고 고통스러운 변화를 겪는 것을 그리 두려워하지 마라.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는 아리아드네의 실타래는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다. 삶이 스스로 힘으로 감당하기 어렵다고 느낄수록 변화를 꿈꾸자.
하지만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된 게 아니야.
눈앞에 보이는 물질적인 것들에만 매달리지 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꿈과 이상을 향해 더 높이 비행하며 살아가자. 눈앞에 이익만 추구하며 아웅다웅 살지 말고, 가장 높은 경지로 날아가 고결한 존재가 되어 보자.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들이 나의 결심을 비웃고 경멸할지라도, 꿋꿋하게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겠다는 내면에서 나오는 의지에 있다.
기적이란 밖에서 무엇인가 변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무엇인가가 변하길 기대하는 것이다. 자신의 운명에 대해 괴로워하고, 끊임없이 과거의 상처에 스스로 연민하면서 자기 자신을 괴롭히지 말자. 기적은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에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나 미래에 대한 근심과 걱정에서 벗어나 현재만을 생각해야 한다.
길을 잃고 난 후에야 자신의 삶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또 어떻게 그것을 얻을 수 있는지를 깨닫는다. 이 과정에서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거대한 우주 안에서 인간만이 유일하게 '자유의지'를 소유하고 있다. 나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거나, 그대로 놔둘 수 있는 주체적이며 자유로운 존재이다. 세상에서 무엇을 선택할지는 나에게 달려 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존재를 바꾸는 것이다. 내면에 진정한 존재를 향해 귀 기울일 때, 자신의 운명을 발견할 수 있다.
프랭클은 인간은 모든 것을 빼앗기더라도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길 수 없다고 말한다.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산다는 것은 곧 시련을 감내하는 것이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시련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한다.
똑같은 상황이 되풀이되는 경우는 하나도 없으며, 각각의 상황은 서로 다른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어떤 사람도, 어떤 운명도, 그와는 다른 사람, 그와는 다른 운명과 비교할 수 없다.
비록 죽을 운명이라는 짐을 짊어진 채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지만, 그 하루하루가 마치 자신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삶에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현재에 충실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블라디미르는 에스트라공에게 혼돈 그 자체인 삶에서도 단 하나 확실한 게 있다고 말한다. 고도가 어떤 존재인지, 언제, 어디로 올지는 모르지만, 다행히도 우리는 고도가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 확실한 것은 오랜 기다림 속에 온갖 짓거리를 다 해가며 시간을 메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긴 시간 동안 지독하게 지루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다릴 줄 아는 지혜다.
이 세상에는 영원하고 변함없는 것은 하나도 없고, 오직 잠시 왔다가 가버리는 덧없는 것들만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원래 세상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단지 우리의 믿음 즉, 생각이 그것을 결정할 뿐이다.
내 삶이 외로울 때 외면하지 않고 지탱해 주는 사람, 내가 더 이상 꿈을 믿지 않을 때 그 꿈의 문을 닫지 말라고 말해 주는 사람, 아무것도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마음을 편히 가지라고 말해 주는 사람, 그가 바로 우리의 진정한 친구다.
누군가에게 공감한다는 것은 지금 눈앞에 있는 결함투성이의 한 인간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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