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를 위해 준비된 모든 선물에 감사합니다.
남들이 어디서 무얼 하든 무슨 상관일까요? 어제의 내 삶과 비교해 내 식대로 잘 걷고 있다는 확인이 가장 크고 깊은 안도감과 충만함을 주는걸요.
프란츠 카프카는 말했지요.
"일상이 우리가 가진 인생의 전부다."
대단하고 거창한 '본게임'은 늘 삶의 저만치 어딘가에 자리할 것 같지만, 아니요. 일상이 '본게임'이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5분, 무엇을 먹고, 마시고, 생각하는지, 오후에는 누구를 만나 어떤 장소에 머물며 어떤 일을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는지. 매일의 습관, 태도, 마음. 이게 전부예요.
지금 나에게 일상의 변화가 절실하다면 입력을 달리하거나 다른 출력이 가능하게끔 설계를 새로 해야 합니다. 내 안에 어떤 부분이 병들어 있고, 무엇이 어떠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를 관찰해야 해요.
그러니까 일기 쓰기란 원치 않는 생각과 감정, 행동을 바라보고 진정으로 내게 유익한 다른 대안을 고민하게 만드는 작업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일단은 글로 적어 가시화할 것.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내가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인지 쓰다 보면 정신이 번쩍 들곤 하니까요.
'어떻게 더 많은 것을 해낼까?'가 아니라 '어떻게 지금 이 현실에서 재미를 만들까?'를 고민해야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미국의 미술가 척 클로스의 유명한 말이 있죠.
"영감은 아마추어에게나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그냥 일어나서 일하러 간다."
먼 길이 지름길일 수도 있고, 느린 걸음이 가장 정확한 방향으로 우리를 데려갈 수도 있어요.
진정한 효율성은 속도가 아니라,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쓰느냐에 달려 있다.
저는 지금도 일기를 쓰며 목표에 의식을 집중하고, '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마음에 힘을 실어주는 모든 방해요소를 떨쳐내는 작업을 합니다. 조금은 낯간지러운 긍정확언도 왕창 적어놓아요. '다가올 모든 아름다운 것들과 좋은 것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참된 기쁨과 평화, 풍요와 감사함을 안고 영혼이 원하는 길을 향해 두려움 없이 걷습니다.'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한가요? 어차피 혼자 들어가는 비밀의 방인데요.
우리는 자신의 욕망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건 훈련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에요. 내 안의 욕망을 하나씩 짚어보세요. '욕심쟁이 이기주의자'라는 죄책감을 내려놓고 어느날 딱 날 잡고 '갖고 싶고, 하고 싶고, 가고 싶고, 경험하고 싶은 일들'을 몽땅 적어보세요. 몰랐던 나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될 거예요. 나를 아는 것이 가장 어렵지만, 일단 알고 나면 그보다 더 흥미진진 재미있는 일도 없다니까요!
장벽에는 다 이유가 있다. 장벽은 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절실하게 원하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인생에서 중요한 건 앞서 걷는 게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한 발 한 발에 힘을 실어 걷고 있다면, 속도는 조금도 중요하지 않아요. 내가 원하는 길을 향해 나만의 방식대로 걷고 있느냐만 생각하세요. 옆에서 빨리 걷고 뛰는 그들은 그러라고 하세요. 그건 그들의 방식일 테니까요. 나는 걸으며 꽃도 만져보고, 구름도 바라보고, 옆 사람과 이야기도 나누다 같이 밥도 먹고 걸어야 하는 사람이니까요. 다만 중요한 건 '장애물을 만나도 멈추지 않고 걷고 있는가'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선택한 목표에 노려과 열정을 집중시키는 것. 단순한 변심으로 그간의 노력을 물거품 만들지 않는 것. 장애물을 만나도 조용히, 끈질기고 집요하게 목표를 바라보며 걸어가는 담대함일 거예요.
제 딸아이는 아마 세상 모든 엄마를 일기 쓰는 사람으로 여길 거예요.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틈만 나면 뭔가를 적는 엄마만 보며 살아서인지 "같이 일기 쓸까?" 제안한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일기는 당연히 쓰는 것인 줄 압니다.
일기를 쓰는 딸아이를 보면 '아, 이 나이까지 일기 쓰길 참 잘했다'는 마음이 불쑥 올라와요. 아이에게 꼭 물려주고 싶은 습관 중 하나가 바로 일기 쓰는 습관이었거든요.
해보기 전에는 모르지요. 그 일이 나에게 무엇을 가져다줄지요.
'자세히 보니까 결국은 다 포장된 선물이었네? 삶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만 가져다 준다는 게 진짜 맞나보다.'
인생이 허락하는 모든 경험을 두 팔 벌리고 환영해보세요. 하나하나의 결과에 인생 전체를 들었다 놨다 하지 말고 천천히 이 모든 것들을 음미해보는 거예요. 그 과정 자체가 이미 큰 보상임을 알게 될 거예요.
2020년 7월 9일
나만 알고 있는 내면의 혼돈. 춥고 어두운 방에서 멀리 따스한 불빛의 이웃집을 바라보는 낯설고, 외롭고, 이질적이고, 스스로가 보잘것없고 무가치하게 느껴지는 느낌. 아주 가끔 찾아오는 이 마음이 오늘도 찾아 왔다. 그런데 나는 처음으로 "안녕"하고 그 마음을 환영해봤다.
왔구나. 거부하지 않을게. 충분히 머물다 가.
그런데 놀랍게도 그 마음이 떠올랐다가 이내 사라졌다. 마치 "나를 언제쯤 환영하나 지켜봤어"라고 말하는 듯했다.
몸도 마음도 날마다 조금씩 좋아진다는 믿음이 있다. 그게 단 1%라도 상관없다. 이 정도면 충분히 애쓰고 있다. 잘하고 있다. 모든 면에서 나 자신에게 감사하다. 더 해내려는 건 나에 대한 폭력이니까.
일기를 쓰며 저는 그토록 바라던 '스스로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는 일도 크게 불가능하지 않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흔을 앞둔 이제는 확실히 알고 있어요. 사실 그것은 세상 무엇보다 중요한 일임을, 대단한 일임을 말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알고 있습니다. 우리를 바꿔 주는 것들은 모두 사소하다는 사실을요. 매일의 걷기,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 가계부를 적으며 지출을 관리하고, 상대에게 먼저 웃으며 인사를 건네는 일. 하루 5분씩 시간을 내서 나의 안부를 묻는 것까지(물론 일기장에). 하찮아서 도무지 '결과'를 떠올릴 수 없는 일상의 작은 습관과 루틴이 저를 지켜냈어요. 살려냈어요.
지금은 물론 알고 있습니다. 삶의 모든 시기에 반드시 '의미'가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니라는 것을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나에게 일어난 일을 바라보며 그냥 숨 쉬고 살아가는 것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일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자체가 귀한 의미인 걸요. 그밖에 굳이 다른 이유와 의미를 찾아 헤매지 않게 되었다는 뜻이지요.
내 안의 수많은 나
세계적인 임상심리학자이자 작가인 타라 브랙은 말해요. 운명과 맞서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자신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과 신념을 점검하는 일이라고요.
'너의 생각을 믿지 마라.'
어쩌면 제가 지난 10년간 수백 권의 심리학, 영성책을 읽으며 배운 한 줄의 깨달음입니다. 내가 '확실하다'고 여긴 생각도 자세히 들여다보니 나만의 착각인 경우가 많았어요. 그냥 내가 그렇게 생각해버리는 게 편하니까 혹은 오랜 시간 품어온 생각이니까 의심 없이 품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였죠. 왜 많은 영적 스승들이 무언가를 맹신하는 습관을 버리고 스스로를 새롭게 바라보라고 했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몸에 해로운 음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
'먹기', 특히 '골라 먹기'는 일상 속 수행이다. 음식은 몸속 에너지를 생산하는 재료다. 좋은 음식은 좋은 에너지를 내어 온몸 구석구석에 퍼진다.
모든 형태의 '잉태'는 저마다의 고유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나를 재양육하는 과정
지난 몇 년간 내면아이 치유에 관한 작업을 진행하며 배운 개념이 있습니다. 어른이 된 나는 이제 스스로를 재양육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었어요. 그 시작은, 부모나 주변 사람들에게 받고 싶었던 그 관심과 사랑을 이제는 스스로에게 충분히 줄 수 있는 존재임을 깨우치는 것이었습니다. 그 힘은 내 안에 있으니까요.
나의 진심과 나의 고단한 영혼을 알아주는 일, 다른 사람에게 기대지 않고 그냥 내가 하면 됩니다.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외주로 넘기려 하지 마세요. -허지원,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김영사, 2020.
누구를 위해 살지 말 것. 누구에게 뭔가를 보이기 위해서도 살지 말 것. 타인에게 사랑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공허한 노력도 전부 멈출 것. 그리고 우리는 또 무엇을 해야 할까요? 부서진 내 마음을 안아주는 일이 남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어여쁘고, 내가 가장 잘 아는 내 마음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보는 일이 남았습니다.
하루의 끝에는 나 자신에게 '마법의 자기사랑 주문3'도 걸어보아요.
그랬어? 그랬구나, 그럴 수 있지.
누구나 갖고 싶은 이런 친구, 연인 혹은 배우자의 존재가 '나 자신'이어도 충분합니다. 내가 나에게 그런 사람, 그런 '소울메이트'의 역할을 하면 되는 거예요.
매일 스스로를 용서하라.
그러고 보니 왜 감사를 행복의 치트키라고 일컫는지 알 것 같아요. 이대로도 괜찮다는 마음이 들면 두려움과 결핍 속에서 뭔가를 찾아 헤매던 에너지에서 놓여나게 돼요. 조건화된 가짜 행복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진짜 행복을 이해하게 되는 거예요. 삶이 내게 얼마나 친절한지, 내가 그토록 추구하던 행복과 풍요가 처음부터 내 손을 벗어난 적이 없었음을 알게 됩니다. 비교할 수 없이 편안하고 자유로워지는 것이죠.
전진과 후퇴를 무한반복해야 하는 인생에서 좋을 때만 스스로의 편에 서는 치사한 짓을 하지 않는 것. 내가 반드시 무엇이 되거나 이루지 않아도 충분하다는 마음. 그리하여 삶은 이대로도 참 괜찮다는 진정한 알아차림. 그게 바로 감사의 핵심입니다.
지금도 저의 일기장에는 크고 작은 결심들과 먹고사는 문제들과 이유 없는 자뻑과 역시 이유 없는 슬픔 같은 것이 그 안에 빼곡하게 담깁니다.
좋아하는 일에 돈을 쓰자 그 일이 더 좋아졌습니다.
저는 평생 하고 싶은 일엔 이만한 사치도 필요하다고 우기며 지금도 행복한 노트 쇼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하나쯤 좋아하는 일에는 그래도 됩니다. '그냥' 생각 없이 해도 돼요. 남에게 피해끼치지 않는다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오냐 오냐' 해보세요. 나에게 한없이 관대해지는 일, 저는 앞으로도 일기 쓰기를 그런 태도로 대할래요.
나는 잘될 것이다. 온 우주는 나를 응원하고 사랑한다. 점점 더 좋은 것이 내게 오고 있다.
변화를 위해서는 가장 깊고 어두운 부분을 만나야만 합니다.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너는 이렇게 되어야 해. 이런 마음을 가지고 이런 사람으로 보여야 해'가 아니에요.
'지금 네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이니?'
물어봐주는 마음이지요. 그렇게 자신을 위해 진실과 직면할 때 우리는 언제나 애써서 찾고 있던 것보다 많은 것을 얻게 됩니다.
삶의 맥락과 고비에서 무엇을 느껴왔고, 그것들은 현재의 나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돌아보는 거예요.
내 생각과 행동의 뿌리를 추적하는 작업을 진행해보는 것
어떤 사람은 '저렇게는 살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어떤 사람은 '저렇게 살기 위해 나의 어떤 부분을 바꾸어야 할까?'라는 미션을 주었지요. 어떤 감정은 아직도 치유해야 할 부분이 있음을 비춰주고, 어떤 감정은 내가 생각보다 강인한 사람임을 일깨워주었지요. 삶에서 만난 모든 사람과 감정들이 다 각자의 역할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애초에 옳고 그런 감정은 없고 내가 직면해 해결한 감정과 그 밖의 것들이 있을 뿐이지요. 물론 감추고 도려내고 싶은 부분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것은 많은 용기와 에너지가 필요한 작업이에요. 하지만 인생의 진짜 행복을 위해 피해갈 수 없는 과정입니다.
무엇이든 수용하기
결국 일기를 쓰며 감정을 알아준다는 것은 나 자신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과 같아요. '지금 이 순간 나는 최선을 다해 나를 돌보고 있어. 나마저 나에게 등을 돌리지 않아.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끝까지 내 곁에 있어주지. 어떤 감정이 찾아와도 다 괜찮아.'
내가 나를 알아주지 않으면 누가 나를 알아줄까요? 나보다 더 나를 잘 알아주고 안아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포옹이 필요한 그 순간을 나만큼 잘 알아채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어른들은 웃으면서도 울 수 있는 존재들이잖아요. 밀어내면서도 안아주길 바라는 마음도 자주 겪잖아요. 그럴 때마다 그 일을 내가 직접 하면 돼요. 나에게 가장 필요한 그 일을 가장 필요한 그때에 내가 직접 하는 거예요.
감정을 쓰며 나의 그림자를 너그럽게 바라봅니다. 무의식에 꽁꽁 싸놓은 어둠에 작은 불빛을 비춰봅니다. 착하고 이해심 많고 둥글둥글 잘 어울리는 무난한 사람이라는 '대외적인 나' 말고 꽤나 이상하고 예민하고 편협하고 못된 나를 알아주며 '그렇게 살지 마' 명령하지 않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이만큼 사는 것도 대견하네' 이야기해주는 거예요.
'애기가 어른인 척하느라 얼마나 힘들어?'
'소심한데 쿨한 척 사느라 너도 참 지치지?'
몇 개월만 내 감정을 기록해봐도 알아요. 그저 바라봐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사실을요. 온전한 나로 산다는 건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부터 이해하고 수용해야 가능하다는 그 중요한 사실을 말이에요.
오늘 하루 완전 말아먹었다고 생각하니? 그래도 괜찮아. 내일이 또 기다리고 있잖아. 리셋버튼 누르고 내일을 기다려보지 뭐. 내일은 병아리눈물만큼만 더 나아지면 돼. 그 이상 바라지도 말자.
앞으로 일주일은 일에 대한 생각을 접고 집 정리에만 집중해보기.
버려야 할 것들, 내다 팔 것 찾아보고 집을 말끔히 비워보자. 그래, 좋았어! 미루고 미뤄왔던 '미니멀리즘'을 실천해볼 기회가 온 거야. 일단 버릴 것과 팔 것을 따로 적어보자.
고통의 본질을 피하면 그것의 영향력은 더욱 커져요. 무의식에 쌓인 감정은 몸 안에 깃들며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테죠. 괴로움을 허용하면 더 큰 괴로움이 찾아올 것 같지만 정확히 그 반대입니다. 우리는 '감정'보다 훨씬 큰 존재이기 때문이에요. 우리 모두에게는 어떠한 감정이든 품을 수 있는 힘과 용기가 있습니다.
써보면 압니다. 내게 찾아온 모든 감정에는 이유와 의미가 있음을요. 그것을 통해 우리는 어쩌면 또 다른 기회를 얻게 되는 거예요. 억압된 무의식 속 고통에서 자유로워지고 진짜 행복하고 가치 있는 일에 나의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기회 말이에요.
"일기 쓰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 할머니가 되어서도 예쁜 공책에 글을 쓰면서 살고 싶어."
모든 사람에게 공통이 되는 세상의 의미 따위는 없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에 개별적인 의미와 줄거리를 부여한다. 한 사람이 하나의 소설, 하나의 책인 것처럼.
인생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한 가지는 솔직하고 자유롭게 나를 드러내는 일
매일 저녁 8시 30분은 온 가족이 다 같이 앉아 '쓰거나 읽는 시간'으로 정해두고 함께 해본다.
우리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은 태어날 때 이미 우리 안에 주어졌을 거예요. 생명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다 담고 있는 씨앗 한 알처럼 말이지요. 내 안에 새로운 세계가 있고 우주가 있고 모든 가능성이 있고 천국이 있고, 심지어 새로운 생명을 품을 공간마저 넉넉하다는 사실이 정말 경이롭습니다.
인생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는 말을 믿어요. 우리는 언제든 서 있는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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